<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안네 프랑크의 짧은 삶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그림동화. 안네의 삶을 보여주면서 세계 2차대전 당시 히틀러에 의해 자행된 유태인 박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여준다. 평범한 소녀 안네가 느꼈던 기쁨과 슬픔, 희...

<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안네 프랑크의 짧은 삶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그림동화. 안네의 삶을 보여주면서 세계 2차대전 당시 히틀러에 의해 자행된 유태인 박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여준다. 평범한 소녀 안네가 느꼈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친한 친구에게 따돌림 당하고,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없으며, 가슴에 노란 별을 달아야 하고 끝내 가장 꿈많은 시기에 세상을 떠나야했던 안네의 삶만으로도 나치의 만행이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됨을 깨닫게 된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섬세하게 안네의 삶을 그려낸 그림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내용을 느끼게 한다.안네는 똑똑하고 상상력이 풍부했습니다.안네는 섬세하고 예민한 소녀였습니다.안네는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안네가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건 일기장뿐이었습니다.안네의 일기장은 비밀이 가득 담긴 창고였습니다.안네는 사소한 말다툼과 극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은신처의 생활을 일기에 적었습니다.-본문 중에서

저자 : 조세핀 풀

작가. 텔레비전 방송용 글을 비롯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백설 공주>, <잔 다르크>, <안네 프랑크> 등이 있다. 영국 잉글랜드 서머싯 주에서 ...

저자 : 조세핀 풀

작가. 텔레비전 방송용 글을 비롯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백설 공주>, <잔 다르크>, <안네 프랑크> 등이 있다. 영국 잉글랜드 서머싯 주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