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로만이 지은 이 책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해서 이 책을 선택했고 특히,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은 그림만으로 시간의 전환을 잘 표현하고 있어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번개가 치면서 나뭇가지에 앉아 있던 새 한마리가 날아서 자연사 박물관 창문 안으로 유유히 들어갑니다. 마치나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린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새는 박물관에 가득찬 공룡 박재와 박재 사이를 두려움 없이 날아 다니고 어느새 박물관은 공룡이 살던 공룡시대로 시간이 바뀌게 됩니다. 커다란 입을 벌린 살아있는 공룡을 보고 그제서야 겁을 먹은 새는 조둥이를 \'딱\' 벌리고 놀라지만 공룡은 큰 입을 벌리고 덥썩 새를 물어 삼키고 맙니다. \"이를 어쩌나?\" 걱정하셨나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새가 공룡의 식도를 지나자 다시 박물관의 박재된 공룡으로 시간이 바뀌고, 새는 박물관 창문 밖으로 나오니까요.

에릭 로만이 지은 이 책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해서 이 책을 선택했고 특히,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은 그림만으로 시간의 전환을 잘 표현하고 있어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번개가 치면서 나뭇가지에 앉아 있던 새 한마리가 날아서 자연사 박물관 창문 안으로 유유히 들어갑니다. 마치나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린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새는 박물관에 가득찬 공룡 박재와 박재 사이를 두려움 없이 날아 다니고 어느새 박물관은 공룡이 살던 공룡시대로 시간이 바뀌게 됩니다. 커다란 입을 벌린 살아있는 공룡을 보고 그제서야 겁을 먹은 새는 조둥이를 \'딱\' 벌리고 놀라지만 공룡은 큰 입을 벌리고 덥썩 새를 물어 삼키고 맙니다. \"이를 어쩌나?\" 걱정하셨나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새가 공룡의 식도를 지나자 다시 박물관의 박재된 공룡으로 시간이 바뀌고, 새는 박물관 창문 밖으로 나오니까요.

2008-10-15ㅣ추천수(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