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다섯살 아들은 늘 일등을 외치며 열혈분자죠.... 뭐가 그리 일등이 좋은지 먹을 때도 꾸역꾸역...신발 신을 때도 먼저 신어야 하고 집에 돌아올 때도 뛰어서 일등을.... 엘피가 일등을 외치며 집에 돌아와 문이 닫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재밌게 잘 그려져 있어요. 울고 불고 난리치던 엘피가 나중엔 차분히 자신이 고난을 이겨나갈 방법을 구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역량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중고단행본으로 구입하여 더욱 저렴하게 볼 수 있어 더욱 흐뭇합니다....

울 다섯살 아들은 늘 일등을 외치며 열혈분자죠.... 뭐가 그리 일등이 좋은지 먹을 때도 꾸역꾸역...신발 신을 때도 먼저 신어야 하고 집에 돌아올 때도 뛰어서 일등을.... 엘피가 일등을 외치며 집에 돌아와 문이 닫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재밌게 잘 그려져 있어요. 울고 불고 난리치던 엘피가 나중엔 차분히 자신이 고난을 이겨나갈 방법을 구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역량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중고단행본으로 구입하여 더욱 저렴하게 볼 수 있어 더욱 흐뭇합니다....

2010-02-04ㅣ추천수(2)

사랑스러운 앨피는 우리 아이의 모습 그대로에요. 어린이집에 갈때면 일등으로 줄 선다며 일등, 일등을 외쳐대고 나들이 후에 집으로 돌아올 때면 책 속의 앨피처럼 엄마 보다 빨리 간다며 뛰어가는게 아주 똑같아요.^^ 혼자 문을 잠궈버리고 그 문을 열기 위해 애 쓰는 어른들의 모습도 재밌고 마지막 수단으로 사다리를 가져와 창문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앨피가 문을 열어버리는 부분은 반전 아닌 반전이에요.

사랑스러운 앨피는 우리 아이의 모습 그대로에요. 어린이집에 갈때면 일등으로 줄 선다며 일등, 일등을 외쳐대고 나들이 후에 집으로 돌아올 때면 책 속의 앨피처럼 엄마 보다 빨리 간다며 뛰어가는게 아주 똑같아요.^^ 혼자 문을 잠궈버리고 그 문을 열기 위해 애 쓰는 어른들의 모습도 재밌고 마지막 수단으로 사다리를 가져와 창문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앨피가 문을 열어버리는 부분은 반전 아닌 반전이에요.

2008-11-04ㅣ추천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