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뼈가 없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강아지는 왜 그렇게 뼈다귀를 좋아하는 걸까. 뼈가 없는 동물들은 과연 누구일까. 일상적인 궁금증 해결은 물론, 뼈가 튼튼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뼈를 다쳤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

만약 뼈가 없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강아지는 왜 그렇게 뼈다귀를 좋아하는 걸까. 뼈가 없는 동물들은 과연 누구일까. 일상적인 궁금증 해결은 물론, 뼈가 튼튼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뼈를 다쳤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생활의 지혜도 함께 얻어본다.

만화풍의 귀엽고 산뜻한 그림으로 그려진 책은 주인공 궁금이가 뼈에 대해 궁금했던 사실들을 직접 찾아 정리해 들려준다. 뼈가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등 기본적인 상식을 알려준 다음, "뼈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같은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인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에 빗대어 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예를 들어 뼈는 아이스크림에 꽂힌 나무 막대처럼 우리 몸의 틀을 잡아 주고, 머리를 감싸고 잇는 머리뼈는 헬멧처럼 뇌를 보호해 준다고 설명한다. 그밖에 색색의 말풍선, 간단한 플랩과 퀴즈로 뇌에 관한 상식을 아기자기하게 배워본다.

저자 : 케이트 레너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웃어요> <꼬마박사 궁금이의 튼튼한 뼈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 : 케이트 레너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웃어요> <꼬마박사 궁금이의 튼튼한 뼈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