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정보+
똥통에 빠진 준호는 “똥통에 빠진 아이는 오래 살지 못한다”는 할머니의 말에 겁에 질리지요. 하지만 성질 나쁜 뒷간 귀신에게 똥떡을 주면 화가 풀려 불행을 피할 수 있대요. 엄마는 부랴부랴 뒷간 귀신에게 바칠 똥떡을 준비하고, 준호는...
똥통에 빠진 준호는 “똥통에 빠진 아이는 오래 살지 못한다”는 할머니의 말에 겁에 질리지요. 하지만 성질 나쁜 뒷간 귀신에게 똥떡을 주면 화가 풀려 불행을 피할 수 있대요. 엄마는 부랴부랴 뒷간 귀신에게 바칠 똥떡을 준비하고, 준호는 할머니와 엄마를 따라 뒷간 앞에 똥떡을 두고 뒷간 귀신에게 절을 했어요. 드디어 긴 머리를 풀어 헤친 뒷간 귀신이 나타나는데...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똥통에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고, 기를 살려 주던 옛 사람들의 지혜와 이웃들과 함께 복을 나누는 옛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출판사리뷰+
국시꼬랭이 동네는 우리 옛 아이들의 숨어 있는 이야기 마을입니다. 아이들이 겪은 일과 놀이, 아이들을 위한 풍습,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이 생생히 살아 있지요. 눈에 띄는 크고 화려한 문화가 아니라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서 우리가 쉽...
국시꼬랭이 동네는 우리 옛 아이들의 숨어 있는 이야기 마을입니다. 아이들이 겪은 일과 놀이, 아이들을 위한 풍습,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이 생생히 살아 있지요. 눈에 띄는 크고 화려한 문화가 아니라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서 우리가 쉽게 지나쳐버린 자투리와 틈새 문화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겨운 우리 동네입니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햄버거를 들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와 놉니다. 옛아이들은 산과 들로 쏘다니며 꽃과 풀을 따먹으며 꽃놀이, 풀놀이를 했지요. 달빛 아래서 그림자를 밟으며 놀고, 별을 헤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그땐 하늘과 땅이 모두 아이들 차지였지요. 수천 년 간 이 땅에서 이어져 온 아이들의 풍요로운 삶과 자연이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아이들의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냄으로써 우리 옛아이와 오늘의 아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 작가정보+
그림 : 박지훈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01년 출판미술대전에서 <어멍 어디 감수광?>으로 은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비밀의 열쇠>, <열두띠 동물동화>, <축구 ...
그림 : 박지훈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01년 출판미술대전에서 <어멍 어디 감수광?>으로 은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비밀의 열쇠>, <열두띠 동물동화>, <축구 황제 펠레> 등이 있다.
저자 : 이춘희
어린이책 작가.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안동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지은 책으로 <똥떡> 등이 있다.
- 저자의 다른책
- 회원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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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뒷간에 빠지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너무 재밌어서 그 그림을 보고 한참동안 같이 웃었어요.
뒷간 귀신 그림을 보고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 보고 읽었네요^^
아이가 뒷간에 빠지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너무 재밌어서 그 그림을 보고 한참동안 같이 웃었어요.
뒷간 귀신 그림을 보고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 보고 읽었네요^^
2021-02-18ㅣ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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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역겨운책..
드럽구 무서웠음..
아이가 잃지도 않음..
별로~~
아주 역겨운책..
드럽구 무서웠음..
아이가 잃지도 않음..
별로~~
아주 역겨운책..
드럽구 무서웠음..
아이가 잃지도 않음..
별로~~
아주 역겨운책..
드럽구 무서웠음..
아이가 잃지도 않음..
별로~~
2017-04-13ㅣ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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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미있어하면서도 귀신그림에 한편으론 많이 무서워했어요.
똥통에 빠지는 장면서 신기했는지 계속 그 부분만 봤답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하면서도 귀신그림에 한편으론 많이 무서워했어요.
똥통에 빠지는 장면서 신기했는지 계속 그 부분만 봤답니다.
2014-12-08ㅣ추천수(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