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는 학교 가는 게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싫었어요. 한노만 보면 '굴러다니는 소시지'나 '똥배'라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게다가 국어 시간도 수학 시간도 미술 시간도 어려운 것투성이고, 특히 체육 시간에는 아이들이 끼워 주지 ...

한노는 학교 가는 게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싫었어요. 한노만 보면 '굴러다니는 소시지'나 '똥배'라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게다가 국어 시간도 수학 시간도 미술 시간도 어려운 것투성이고, 특히 체육 시간에는 아이들이 끼워 주지 않아 늘 외톨이로 지내야 했지요.그러던 어느 날 한노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용 나라에서 따돌림을 받고 도망친 꼬마 용 맥스예요. 둘 다 '왕따'를 당하는 처지였지요.
이때부터 한노와 꼬마 용의 왕따 벗어나기가 시작됩니다. 자, 그럼 한노와 꼬마 용이 어떻게 자신감을 찾아가는지 한번 지켜볼까요?

1. 외톨이 한노
2. 꼬마 용 맥스
3. 초콜릿을 먹어 치우는 맥스
4. 노래를 배우는 맥스
5. 학교에 간 맥스
6. 글씨 쓰기를 배우는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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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톨이 한노
2. 꼬마 용 맥스
3. 초콜릿을 먹어 치우는 맥스
4. 노래를 배우는 맥스
5. 학교에 간 맥스
6. 글씨 쓰기를 배우는 맥스
7. 구르기를 하는 맥스
8. 그림 그리는 맥스
9. 나무를 타는 맥스
10. 책을 읽는 맥스
11. 여름이 다가오다
12. 한노는 이제 외톨이가 아니야

저자 : 이리나 코르슈노프 러시아계 독일 출신으로 슈텡달에서 태어났다. 괴팅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뮌헨에서 살고 있다. 동화 『곰돌이』를 처음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이후 『떠돌이 여우』, 『야가와 플...

저자 : 이리나 코르슈노프 러시아계 독일 출신으로 슈텡달에서 태어났다. 괴팅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뮌헨에서 살고 있다. 동화 『곰돌이』를 처음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이후 『떠돌이 여우』, 『야가와 플룻을 부는 남자』, 『메리 마우스』, 『막시는 말을 좋아해』 들을 썼다. 현대의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청소년 소설로 『크리스토프 사건』, 『그 애 이름은 얀』, 『세바스찬의 전화』 등을 발표하였고, 최근에는 성인을 위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가로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는 그동안 로스비타 기념상, 간데르스하임 시 문학상 등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내 친구 꼬마 용』은 독일 초등학교에서 반드시 다루는 필독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역자 : 유혜자 1981년부터 5년간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돌아와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독일어 강사를 역임하였으며지금은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좀머 씨 이야기』, 『오이대왕』,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크뤽케』, 『호프만의 허기』,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그린이 백남원1968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그동안 『크리스마스 캐롤』, 『모자』, 『송아지』 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