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인류의 탄생과 더불어 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방법을 찾았다.
불의 발견과 석기의 사용은 사람과 동물을 확연하게 구분짓고,...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인류의 탄생과 더불어 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방법을 찾았다.
불의 발견과 석기의 사용은 사람과 동물을 확연하게 구분짓고, 인류의 번성과 문명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윤택하게 해 주는 수많은 발명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것들을 단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등장한 물건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마치 공기의 고마움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처럼…….
하지만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발명품들과 과학적 지식들은 그것을 만들고 발견한 사람들의 수고와 열정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발명과 발견이 순간의 아이디어나 우연과 실수를 통해서 탄생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그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인류의 발전을 앞당긴 위대한 발명과 발견,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발명가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의학 발전과 생명 연장에 크게 기여한 뢴트겐의 X선과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명왕 에디슨이 만든 전구와 측음기,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게 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와 벤츠의 자동차, 지구 반대편에서도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한 무치의 전화 등 위대한 발명과 발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과 만화로 구성하였다.

감수 : 왕연중(한국발명진흥회 특허관리지원팀장)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 한국과학저술인상 저술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협...

감수 : 왕연중(한국발명진흥회 특허관리지원팀장)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 한국과학저술인상 저술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협력 교수,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이사, 한국발명진흥회특허관리지원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엉뚱한 발상 하나로 세계적 특허를 거머쥔 사람들 1~10> <신나는 발명 교실> <꾸러기들의 발명 잔치 1,2> <발명이 이렇게 쉬울 수가> 등 9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