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한국문학 공지영' 시리즈의 4권. 대학 동창인 혜완, 영선, 경혜는 학창 시절 똑똑하고 현명하며 강인한 여성임을 자부했지만 결혼과 함께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게 된다. 세 사람은 모두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로 갈등한다.

'교과서 한국문학 공지영' 시리즈의 4권. 대학 동창인 혜완, 영선, 경혜는 학창 시절 똑똑하고 현명하며 강인한 여성임을 자부했지만 결혼과 함께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게 된다. 세 사람은 모두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로 갈등한다.

성공을 꿈꾸었지만 상처와 절망을 맛보며 점차 희망을 잃어가던 주인공들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영선의 일을 계기로 변화하게 된다. 세 친구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서로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간다. 홀로서기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정체성을 실현해 나가는 독립적인 삶을 그린 작품이다.

대학 동창인 혜완, 영선, 경혜는 학창 시절 똑똑하고 현명하며 강인한 여성임을 자부했지만 결혼과 함께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게 돼요. 세 사람은 모두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로 갈등해요. 세 친구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

대학 동창인 혜완, 영선, 경혜는 학창 시절 똑똑하고 현명하며 강인한 여성임을 자부했지만 결혼과 함께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게 돼요. 세 사람은 모두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로 갈등해요. 세 친구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서로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이처럼 홀로서기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정체성을 실현해 나가는 독립적인 삶을 상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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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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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

저자 :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

저자 :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