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책입니다. 추운겨울 긴긴밤을 아이와 책읽고 있습니다. ^^ 행복한 책읽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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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ㅣ추천수(0)

아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독서삼매경에 빠져보려고 합니다. 빠른배송도 좋구,항상 자주 이용합니다. 아이가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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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ㅣ추천수(0)

5살 아이에게 읽혀주기 위해 구입했는데 작가의 세계관이 너무나 우울해서 읽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고 제가 주의깊게 보는 번역 자체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 가끔 즐거운 이야기도 있지만 ... 대부분 누군가 죽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른 아이를 위해 죽었는데 세상은 그걸 모르고 그 아이의 죽음이 아무 의미도 없이 되어버리는 것을 너무 담담한 필체로 그려냅니다. 말하자면 세상의 잔인함과 슬픔을 아름다운 필체로 쓴 이야기집 같습니다. 제게는 괴물 이야기보다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세계관을 아이가 어릴 때 그것이 초등 저학년이라 하더라도 읽히는 것은 무익하고 심지어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흡수하는 시기니까요.

5살 아이에게 읽혀주기 위해 구입했는데 작가의 세계관이 너무나 우울해서 읽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고 제가 주의깊게 보는 번역 자체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 가끔 즐거운 이야기도 있지만 ... 대부분 누군가 죽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른 아이를 위해 죽었는데 세상은 그걸 모르고 그 아이의 죽음이 아무 의미도 없이 되어버리는 것을 너무 담담한 필체로 그려냅니다. 말하자면 세상의 잔인함과 슬픔을 아름다운 필체로 쓴 이야기집 같습니다. 제게는 괴물 이야기보다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세계관을 아이가 어릴 때 그것이 초등 저학년이라 하더라도 읽히는 것은 무익하고 심지어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흡수하는 시기니까요.

2012-09-17ㅣ추천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