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은 세계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있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이다. <땡땡...

<땡땡의 모험>은 세계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있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이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이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콩고에 간 땡땡

땡땡의 이번 여행지는 아프리카. 거액을 제시하며 독점 보도를 요구해오는 여러 신문사들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좀더 실감나는 기사 작성을 위해 원주민 소년 코코와 함께 콩고 대탐험에 나선다. 선교사를 등장시켜 원주민을 개화하는 장면 등에서 1920~30년대 식민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저자 : 에르제 190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서 1983년 세상을 떠났다. 1928년 자신이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쁘띠벵티엠」에 \'땡땡의 모험\'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1930년부터 전 24권이 출간되었다. 전 생...

저자 : 에르제 190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서 1983년 세상을 떠났다. 1928년 자신이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쁘띠벵티엠」에 \'땡땡의 모험\'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1930년부터 전 24권이 출간되었다. 전 생애를 바쳤던 이 책은 50개 언어, 60개국에 소개되어 3억부가 판매되었다. 에르제를 위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초상화를 그렸고, 벨기에 우주 항공국에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역자 : 류진현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산문화재단 2001년 외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자 : 이영목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7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와 덕성여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마르크스의 사회학> <성의 사회학>(공역)이 있다.